[영화를 리뷰] 어벤져스: 엔드게임 - 마블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대작!

 

안녕하세요, AISM 입니다! 오늘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해요. 이 영화는 2019년에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대표작 중 하나인데요. 이미 4년이 지난 영화지만 여전히 이야기가 끊이지 않아요! 그만큼 임팩트가 강했던 영화죠.

주의!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절반의 생명체가 사라진 후, 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타노스를 무력화하고 사람들을 되살리는 이야기입니다. 역시 마블이죠! 시간여행 소재로 돌아온 영웅들과의 숨막히는 대결은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ㅠㅠ

 

영화를 보며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이전 MCU 작품들과의 완벽한 연결이었습니다. 엔드게임에서는 이전에 등장한 마블 영화들의 중요한 순간들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어요. 이런 연결고리가 마블 팬들에게는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그동안 함께한 영웅들의 모험을 되짚어보는 시간이었죠!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영화 중에서도 액션 씬이 가장 화려하고 규모가 큰 작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마지막 전투에서는 모든 영웅들이 모여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장면은 진짜 숨도 안 쉬고 봤어요! 정말 소름 돋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영화의 길이가 길어서 조금 지루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길이를 감안하고 봤을 때, 감동적인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씬이 이 부분을 충분히 상쇄해줬다고 생각해요.

이 영화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장이었습니다. 이전 영화들에서는 개개인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엔드게임에서는 어벤져스 팀으로서의 협동과 희생이 강조되었어요. 특히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주요 인물들의 역할이 중요했는데, 그들의 감정선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한몫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MCU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작품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 영화에서 인상 깊게 다뤄진 이별의 순간들이 팬들에게는 눈물겹더라고요..... 특히 아이언맨의 희생은 가슴 아팠습니다. ㅠㅠ 그러나 동시에 새로운 시작도 예고되어 있어서 앞으로의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시 마블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이전 작품들과의 연결고리와 앞으로의 시리즈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죠! 이 영화를 보고나면 마블의 세계관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거예요.

이상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마블의 대작이니,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음 리뷰에서도 좋은 영화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에 봐요!

 

 

"3,000만큼 사랑해"